아루카 미술심리 치료

미술 심리치료
우리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다른 사람의 평가를 신경쓰지 않고 온전히 자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한다면 그림 그리기는 치유의 힘을 가집니다. 이것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즐길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몰랐던 나의 내면을 그림을 통해 발견함으로써 나의 무의식을 마주하게 될 때, 치유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미 칼 융이나 다른 많은 심리학자들에 의해 논의되고 여러 임상연구로 입증되어 왔습니다.
사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의식하지 않을 때, 모든 창조적인 활동들은 우리가 우리의 내면를 마주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외부의 시선이나 평과, 혹은 결과물에 신경을 쓰다보면 진실한 나의 내면을 마주하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림 그리는 창조적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없게 됩니다. 나만의 진실한 내면을 담아낸 작품을 그리기 위해서는 남의 평가를 신경쓰기 보다는 과정 자체를 즐기면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추상화 그리기를 통한 내 마음 마주하기
‘추상화 그리기를 통한 내 마음 마주하기’는 나무나 집, 창문을 그리고 나서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억지로 감추어진 상처나 감정을 끄집어 내는 기존의 미술심리치료의 한계를 넘어 자유로운 추상화 그리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게 도와드립니다. 그리는 과정 자체에 집중하는 것을 통해 자신이 의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치유와 회복이 있게 도와드립니다.
각 세션은 자유로운 그림 창작활동과 드라마, 감정표현하기, 마무리 등으로 이루어지며, 세션이 끝날 때마다, 각자의 내면이 투영된 작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